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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군 가족센터, ‘쇼 미 더 추석’ 행사 열어

5개국 전통문화, 놀이체험… 한복 전통놀이 인기

[ 다문화일보 ] 김판수 기자

장성군 가족센터가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달 23일 나라별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시간을 마련했다.

 

쇼 미 더 추석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, 필리핀, 중국, 베트남, 일본 5개국의 전통음식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. 사전 신청을 받아 팔씨름 경연대회도 열렸다.

 

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한복 전통놀이 체험이었다. 한복을 입고 대형윷놀이, 투호던지기, 제기차기, 떡메치기 등을 즐긴 뒤 엽전을 모아 추석 선물로 교환할 수 있었다.

 

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활동을 꾸준히 장려해 행복한 장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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